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연골결손, 줄기세포치료로!

입력 2014-12-19 17:22  


용인관절 다보스병원, 연골결손환자 위한 줄기세포치료술 카티스템 치료법 진행

추운 겨울날씨는 근육이 경직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에 생기며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한다.

기온이 낮을수록 뼈와 뼈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어지고 관절주변 조직이 뻣뻣해져, 관절통증이 발생하는 무릎관절염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관절을 비롯해 근육, 인대의 힘이 약해 남성에 비해 관절 손상이 더 많이 일어나므로 연골결손환자 비율이 높다.

이에 용인정형외과 다보스병원 김형구 원장은 무릎관절염으로 인한 연골판파열의 주의를 강조했다.

용인정형외과 다보스병원 김형구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이라 해서 무조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용인관절병원을 찾아, 증상 단계별로 비수술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최근 무릎관절염의 연골판파열에 따른 연골재생 치료 초점은 카테스템을 통해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통증을 없애고 질환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데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특히 연골결손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술 카테스템은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써, 신생아의 탯줄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연골재생을 돕는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카테스템은 자가이식술에 비해 연골세포 채취에 따른 손상 위험이 없고 환자연령 등에 따른 적용제한 없으며 중간엽줄기세포의 원재료인 제대혈은 채취 시 안전성이 높다"며 "중간엽줄기세포는 면역조절기능 및 항염증의 특성이 있어 타인에게 이식 시 면역체계에 대해 거부반응이 없다"고 전했다.

퇴행성관절염이 시작되면 무엇보다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더 굳어지게 되므로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통증은 참고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이 효과 있으며 오래 서지 않기, 쪼그려 앉아있지 않기 등의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관절과 연골의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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