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4 건강매거진 - 헬스&이슈

입력 2015-01-26 14:05  

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 앤 이슈> 입니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겨울이 되면 더욱 심해지고는 하는데요. 이런 경우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혹은 방송을 통해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헬스 앤 이슈>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 1> 최근 미국 ABC 방송은 애완동물이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애완동물과 같이 있을 때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오는 호르몬인 코티솔은 감소하는 반면,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의 분비는 활발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에
집중함으로써 부정적인 생각을 잊게 돼 우울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완동물과 산책을 할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신체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털이나 기타 알러지 때문에 혹은 부적합한 환경으로 인해서 애완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방송 등을 통해 애완견의 재롱을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뉴스 2> 충치를 없애려면 깨끗이 이를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스트레스 해소를 함께 신경을 쓰셔야할 것 같네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급성 충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심리적 긴장이나 불안이 커지면 유해 세균으로부터 입 안을 보호해주는 침 분비량이 팔십 퍼센트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은 충치균이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되고 결국 급성 충치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충치가 6개월 정도 진행이 되면서 조성이 되는데 반해 급성 충치는 일이주 만에도 발생이 되기 때문에 겉으로 잘 표시가 나지 않고
진행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치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는데요.
만약 갑자기 이가 아프고 잇몸이 붓는다면 급성 충치를 의심해 보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급성충치에 예방에 대해 밝은 치과 윤승현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만큼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것이 방법이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미국에서 겨울철의 실내 오염도를 조사하였더니 실외보다 열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날씨가 춥다보니 환기를 잘 못하게 되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하루에 두 세 번정도 십분 이상씩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실내에 유입되도록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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