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렌즈', 비 수술적 방법으로 시력 교정 가능

입력 2015-01-27 14:34  



근시는 흔히 멀리 있는 것을 선명하게 보지 못하는 시력을 의미한다. 이는 눈 안에 들어온 빛이 정확한 위치에 맺히지 못하며 발생되는 것으로, 보통 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까지 진행된다.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에는 안경, 렌즈를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대표적으로 꼽히지만, 개인의 눈 상태가 이에 적합하지 않다면 `드림렌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에만 렌즈를 착용하여 하루 동안 시력교정 효과를 가져오는 각막 굴절교정용 특수 렌즈를 말한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렌즈가 각막의 중심부를 눌러줌으로써 근시와 난시를 조정한다. 일반 렌즈와 달리 중심부가 편평하고 눈물주머니 같은 공간이 있어 밤 사이 산소를 공급해주고, 렌즈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렌즈 착용 대상자는 근시가 진행 중인 20세 이하의 학생이나 성장기 어린이, 또는 라식, 라섹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에 두려움이 많은 성인을 포함한다. 특히 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안경이나 렌즈 착용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데에 있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력저하 문제로 고민 중인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렌즈를 통해 변화되는 눈의 효과가 누적이 되면서 성장 과정의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근시가 20세까지 진행이 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드림렌즈는 안경이나 렌즈 등과 같은 시력교정 보조기구보다 시력저하를 예방하는 면에서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드림렌즈효과는 보통 6~8시간 이상 착용했을 경우 20시간 이상의 시간 동안 지속된다. 교정되는 시력은 0.7~1.2 정도로 낮 동안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종합적인 눈 상태와 정확한 시력 측정 후 맞춤형으로 착용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전 안과검진이 필수적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정밀검사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상담 후 착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착용 초기에는 이물감을 느낄 수 있고 적응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경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도움 또한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및 드림렌즈 1세대 안과로, Paragon CRT 100, OK렌즈. LK렌즈, 프리미어, 토릭 렌즈 등 다양한 드림렌즈를 보유, 처방하고 있다. 또한 시력측정, 굴절검사, 기초 눈물량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등 정밀검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맞춤 드림렌즈를 처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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