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댁 이수나, OBS 닥터&스타 통해 탈모치료 성공해 눈길

입력 2015-04-25 18:04  



▲ 탈모치료한의원 발머스 홍대점 문경숙 원장

핑크레이디 탤런트 이수나가 방송에서 탈모고민을 털어놔 화제다.

25일 방송된 OBS 경인방송의 힐링메이크오버쇼 `닥터&스타`에는 `개성댁`, `핑크레이디`로 잘 알려진 색깔 있는 탤런트 이수나가 출연했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검은콩과 해조류를 즐겨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밝게만 보이는 그녀에게는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이 하나 있었다. "나도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해보고 싶다.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빠질 때마다 너무 슬프다"며 숨겨왔던 탈모고민을 밝힌 것이다.

이에 이수나의 탈모를 뿌리뽑기 위해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의 문경숙 수석원장이 뷰티마스터로 나섰다.

문경숙 원장은 "검사 결과 이수나씨의 경우, 전반적인 두피의 붉어짐이 나타났으며 모공당 모발수 또한 많이 부족해 탈모가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어 "탈모증상을 막기 위해 사용했던 발모제가 오히려 두피에 자극을 주어 접촉성피부염까지 유발한 상태"라면서 "더 이상의 탈모를 막고 두피를 진정시키기 위한 탈모치료가 시급하다. 두피의 열감과 접촉성피부염을 우선적으로 해결한 뒤 근본적인 탈모의 원인이 되는 장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이수나는 두피의 접촉성피부염과 열감, 탈모증상의 신속한 완화를 위한 두피쿨링치료와 모발을 굵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마유에센스MTS치료를 받았다. 이는 탈모증상의 진행을 막고 두피건강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수나의 탈모원인은 비단 두피의 문제만이 아니었다. 화병과 불면증을 가지는 등 건강 전반에 걸쳐 이상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문 원장에 따르면 화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부족 등은 인체의 자율신경계를 깨뜨리고 호르몬계와 장부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이는 탈모원인이 되는 두피열(熱)을 유발해 두피를 붉게 하고 열감, 모공충혈 등의 원인이 된다.

발머스한의원은 논문을 통해 탈모환자의 97.4%에게서 두피열(熱)이 나타나며 이로 인한 두피열탈모(열성탈모)가 현대탈모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피열탈모(열성탈모)는 남성탈모와 여성탈모,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M자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문경숙 원장은 "(이수나는) 스트레스가 탈모로 나타난 경우다. 탈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건강의 문제를 함께 살펴야 한다"면서 "울화를 가라앉히고 몸의 균형을 바로잡으면 탈모뿐 아니라 건강까지 함께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이크오버의 주인공 이수나는 "감동적이다. 탈모치료가 아니라 마치 종합검진 같다"면서 "탈모치료를 통해 탈모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수나의 탈모치료스토리가 소개된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 36회 이수나 편은 OBS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발머스한의원은 현대 탈모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피열(熱)을 설명하는 `열성탈모이론`을 기반으로 한 탈모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19개 지점 및 자체 학술위원회를 통해 열성탈모관점의 탈모치료가 가지는 양호한 치료율 및 약66만 건의 임상사례를 학계에 발표한 바 있으며, 문경숙 원장은 홍대점의 진료를 맡아 탈모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윤지연 객원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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