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개원 10주년 맞다... ‘착한 병원’으로 달려온 10년

입력 2015-05-26 16:50  

지역주민과의 소통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전념

바로선병원(서울시 도봉구)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김준식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바른 진단과 바른 치료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착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먼저 바로선병원은 2011년 11월부터 도봉구청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해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 수술 등을 받지 못했던 도봉구 지역 내 이웃 9명에게 꼭 필요한 의료 지원을 제공했으며, 2015년에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도봉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도봉구민 건강축제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2014년 10월 진행된 건강축제에서는 ‘관절건강과 운동치료’라는 주제로 부스를 마련했으며, 관절건강에 대한 상담과 무료 진료를 진행한 것은 물론 맞춤별 재활치료까지 함께 선보였다.

쌀, 라면, 연탄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도 꾸준히 이어졌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 나눔 행사는 매년 진행됐으며, 2013년부터는 도봉구에 따뜻한 희망나눔 성금까지 전달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발걸음에 한층 더 힘을 실었다.

내국인 환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선병원은 한국인보다 병원 방문에 제약이 많은 한국 거주 러시아인 16명을 대상으로 2014년 6월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러시아 카페, 러시아 문화 센터에 소속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체계측, 체성분검사, 일반 혈액검사, 소변검사, 척추·관절 엑스레이 검사 등 기본검사에서부터 갑상선 기능검사, 적외선 체열검사, 체형검사에 이르는 정밀검사까지 함께 이뤄졌다.

바로선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10년간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바로선병원을 지켜봐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본이 바로선, 생각이 바로선, 마음이 바로선이라는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바로선병원 전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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