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환자 부담 줄인 '척추유합술' 도입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6-05-03 11:47  

1주일 가량 입원해야 하는 `척추유합술`과 달리 최소 절개로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하는 수술법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일반적인 유합술과 달리 전신마취 없이 최소절개로 치료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회복과 재활이 가능한 `하루 입원 척추유합술(one day fusion)`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은 지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신 물질을 이용해 출혈을 방지하고, 피부를 꿰매지 않고 봉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수술 후에도 수술 부위의 혈종이나 처치를 줄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
적용 환자는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 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등 적응증에 따른 노년층 환자가 치료할 수 있어 내과적 질환, 고령 등으로 전신마취가 어려웠던 환자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김현성 나누리수원병원 부원장은 "척추유합술도 이제 비수술에 가까운 수술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의술의 발전과 의료기구의 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하루입원 척추유합술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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