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치료, 한방 환과 연고 병행 치료 시 시너지 효과 기대 가능해

입력 2017-02-23 14:12  



최근 백반증 치료 시 환과 연고를 병행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로 인해 호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보한의원은 최근 우백환 복용과 백반증 치료에 적합한 도포용 연고를 이용해 6개월 이상 병행 치료할 경우 호전율이 88%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백환을 단독 복용한 환자 호전율 62.8%에 비해 높은 수치이며 우보한의원이 한국정보리서치에 의뢰, 백반증환자 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외형적으로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려움증, 진물, 통증을 수반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와 함께 정신적인 고통이 극심하다.

백반증 치료에 사용되는 우백환은 멜라닌합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효소를 생성,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증명돼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 기준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피부 도포용 연고 우백고는 백반증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우백환 처방성분이 함유돼 이를 피부에 직접 흡수시킬 수 있도록 해 복합적인 백반증 치료를 돕는다.

부위별 통계를 보면 특히 얼굴 부위의 호전율이 도드라진다. 13년 통계 때 얼굴부위 75% 이상 호전을 나타난 비율이 4%에 그친 반면 우백환·우백고 병행 시 23%로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얼굴 부위가 피부 층이 얇아 우백고의 효과가 다른 부위보다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6개월이상 우백환과 우백고 치료를 병행해 호전된 환자들 중 3개월 내 색소점이 올라온 환자의 확률이 80%에 달한다.

우보한의원 이진혁 원장은 "우백환은 피부 색소를 구성하는 멜라닌 색소 공장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우백고는 멜라닌 색소를 피부 표피층까지 잘 올라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결과는 우백고, 우백환을 병행한 백반증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객관적인 통계로 확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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