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나 글씨가 번져 보이는 난시는 고도 근시자들이 동시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난시 보유자의 시력교정술은 근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난시까지 해결해야 비로소 렌즈나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주로 근시 교정 후 난시 교정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 라섹의 단점을 해결해 부작용 발생률을 현저히 낮춘 새로운 수술법으로 주목 받고 있으나, 이 역시 난시 교정을 위해서는 근시 교정 후 이뤄져야 해 2번의 수술을 감행해야 했다. 2번의 수술 진행 시 2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비대칭 각막절개로 부정난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수술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눈에미소안과는 많은 의료진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으로 난시, 근시 동시 교정이 가능해지면서 수술 위험도를 크게 낮췄다. 기존 스마일라식의 한계점을 뛰어넘은 수술법으로 최근 관심이 높은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은 환자 별 맞춤형 스마일라식으로 개인 안구의 각막 상태에 따라 진행하는 수술을 말한다.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은 난시축과 난시 정도를 고려해 절개 위치를 설정하고, 실질 분리를 진행하면서 근시, 난시 동시 교정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도 높은 시력의 질을 기록하면서 많은 난시 보유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안과의원 최초로 국내에 스마일라식을 도입한 눈에미소안과는 국내 스마일라식의 선구자로서 국내 최다 스마일라식 수술 건수 약 25,000CASE를 기록하며 다양한 수술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는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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