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물질, 탈모 예방에도 좋아

입력 2014-07-22 17:40  

이탈리아 폴텐(Folten)사 발모제 원료 ‘트리코사카라이드’ 주목



흔히 탈모는 유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대머리 남성과 결혼하기를 기피하거나, 모발이식 수술이나 가발을 착용해서 탈모를 감추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탈모 유전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과 탈모 인자를 유발하는 체질이 유전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탈모를 남성에게서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식해왔던 과거와 달리 최근 여성 탈모 환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여성 탈모의 원인이 누적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생활습관으로 인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근본적인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DHT는 남성형 탈모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호르몬이다. 이 때문에 DHT를 감소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민간요법이나 침 요법, 탈모 치료약, 샴푸 등이 소개돼 왔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항산화 물질이 DHT 감소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항산화 물질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단백질을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줄여줘 탈모의 주원인인 DHT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를 나노화하여 주사하거나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을 추출하여 샴푸와 앰플로 사용하는 등 관련용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항산화 물질을 통한 탈모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이 없고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

70년간 모발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해 온 이탈리아 회사 폴텐(Folten)사의 발모제 원료인 트리코사카라이드도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트리코사카라이드는 모발 생성물질인 필수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모발생장에 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아스타 잔틴, 글루타치온, 마니톨 등의 복합 펩타이드 성분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비타민C의 수백배에 달하는 항산화 기능을 발휘한다.

폴텐사에 따르면 이러한 효과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42회의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트리코사카라이드는 현재 유럽에서 널리 사용하는 탈모 치료 성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포레스트 탈모케어존 부산점에서는 폴텐 제품으로 효과적인 탈모 관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폴텐사 발모제 등 제품 구매는 포레스트 탈모케어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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