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치과용 영상 진단 장비 출시

입력 2017-05-26 17:11   수정 2017-05-26 17:13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치과용 영상 진단 장비 ‘레인보우 CT’를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덴티움이 치과용 영상 진단 장비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레인보우 CT는 엑스레이와 영상 검출 센서가 회전하며 환자 치아, 비강, 턱관절 영상을 촬영한 뒤 단층 영상을 제공해 사용자가 심층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진단기기다. 한 대의 장비에 컴퓨터단층촬영(CT), 파노라마, 두개골 전체를 찍는 세팔로 기능을 모두 갖췄다. 치과뿐 아니라 악안면 영역까지 촬영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주력 분야였던 임플란트, 보철물 생산 장비 외에 치과용 영상 진단 장비를 직접 개발·생산해 치과 관련 모든 장비를 생산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이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제조 인허가를 받기 위해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늦어도 올 3분기까지는 중국 정부에 정식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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