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지방 분양 '박차'

입력 2014-09-22 15:43  

<앵커> 중견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방에서 대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분양에 나섭니다.
국승한 기자입니다.

<기자> 호반건설이 아산탕정지구 복합 1블록과 1-A6블록(천안지역)에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3·5차를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합니다.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3 5차는 모두 1천371가구 규모로 편리한 교통여건과 백화점 마트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1차`는 최고 청약 경쟁률 30대 1, 7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는 최고 청약 경쟁률 64대 1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불당 호반베르디움 3차의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고 5차의 입주 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

한국토지신탁이 경남 고성군 수남리에 `고성 코아루 더파크`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오픈하고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총 411가구 규모인 `고성 코아루 더파크`는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 입니다.

KCC건설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에서 480가구 규모의 `전주 송천 KCC스위첸`을 이달 말 분양합니다.

솔내고·전라고와 종합 학원가가 몰려 있는 지역에 위치한 `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건지산·오송지 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합니다.

중흥건설은 제주 강정지구에 525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를 분양합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함께 제주도 바다 조망권까지 갖춘데다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인 제주혁신도시와 인접해 있습니다.

업계에선 "정부의 청약규제 완화 이후 주택 수요자들이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사들도 하반기 신규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분양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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