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하이패스 중남미 수출

신용훈 기자

입력 2014-10-19 11:14  

정부가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하이패스 시스템을 중남미에 수출하기 위해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와 콜롬비아 현지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수출 로드쇼`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로드쇼는 도심 교통난이 심한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교통카드, 하이패스,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센터 등 첨단교통상품을 수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LG CNS, SK 플래닛, 휴앤에스 등 ITS 관련 공공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로드쇼는 우리의 ITS 정책과 주요 기술 발표, 1:1 Business 미팅, 발주처 고위급 인사 면담 등으로 진행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모두 교통카드와 버스정보시스템, 하이패스, 교통정보센터 부분에서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직접적인 사업 논의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주요 발주처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초청연수를 여는 등 중남미 수출활로 개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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