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 8위? 땅값 얼마인가 봤더니..'어마어마'

입력 2014-11-21 08:54   수정 2014-11-21 09:30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한국 명동 8위?`

서울 중구 명동 일대가 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상권으로 꼽혔다.



지난 19일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리테일(소매)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세계의 주요번화가’를 공개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은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로, 평방피트 당 연평균 3500달러다. 지난해 1위였던 홍콩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의 2735달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랑스 파리샹제리제 거리(1556달러), 영국 런던 뉴본드 스트리트(1216달러), 오스트레일리아시드니 피트스트리트몰(1016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명동은 월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17.6% 오른 ㎡당 88만 2288원으로 임대료 비싼 상권 8위에 올랐다. 이는 2013년보다 한 계단 오른 순위이다.

한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의 쇼핑 번화가 330곳을 선정해 해마다 임대료 순위를 매기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올 9월까지 매달 조사한 임대료의 평균값을 구하는 방식을 썼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에 누리꾼들은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 임대료 대단히 높군”,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이 8위라니”,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역시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가 1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서울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한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명동빌딩 왼쪽 2004년 오른쪽 2010년 모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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