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제2롯데월드 사고 사과…수족관·영화관 중단"

입력 2014-12-17 12:55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와 관련한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등 롯데월드몰 관련 4개 계열사 대표들은 17일 오전 제2롯데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콘서트홀 건설현장 작업자 사망을 비롯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 사고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롯데측은 또 서울시가 어제 누수가 발생한 수족관과 진동이 발생한 영화관을 사용 중단하라고 명령한 데 대해서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측은 "고객과 입점업체가 겪게 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서울시와 협의 후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