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박람회 성황리 개막…투자 관심 뜨거워

입력 2015-07-03 17:06  

<앵커> 각종 부동산 투자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부동산투자박람회가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은퇴 후를 준비하는 베이비부머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막한 2015 부동산투자박람회.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송재조 한국경제TV 사장, 건설사 임원 등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3일 동안 유망한 분양지역을 볼 수 있는 100개가 넘는 부스와 함께 다양한 강연회가 준비된 만큼 개막 이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3일 동안 열리는 강연회에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전등록을 해주셨는데요. 뒤에 보시는 것처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만큼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동현 하나은행 행복한부자센터장과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김일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등 금융기관 대표 PB 등이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평소 듣기 힘든 투자정보가 생생하게 제공됐습니다.

<인터뷰> 고종완 자산관리연구원장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늘 오신 분들에게 돌직구 스타일로 바로 그냥 가는 걸 좋아합니다."

강연장 외에도 각종 부스에서 1:1 투자 상담이 이뤄지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민석 서울 강남구
"앞으로 주택을 어떻게 사야 하는지 언제쯤 사야 하는지 그런 전망들을 알고 애들에게 조언 해주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건설사들도 각사별로 마련된 부스를 통해 직접 분양정보 제공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현경 롯데건설 차장
"초금리 시대다 보니깐 상가에 대한 수익률을 많이 물어 보시구요. 상가 투자하려고 하시는 분들, 아파트나 오피스텔 투자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질문하시고 가세요.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2015 부동산투자박람회.

부동산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장이 열리면서 투자자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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