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조원 규모 카타르 복합발전 프로젝트 최종 낙찰

입력 2015-07-28 14:26   수정 2015-07-28 16:36

삼성물산은 카타르 퍼실리티 D 프로젝트의 특수목적법인(SPC) 움 알 하울 파워로부터 복합발전 부분의 EPC 공사에 대한 최종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퍼실리티 D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전력공사가 발주해 카타르 도하 남쪽 15km지점에 복합발전소와 하루 평균 1억 3,000만 갤론(gallon)의 물을 생산할 수 있는 130 MIGD급 규모의 담수공장을 짓는 공사입니다.
삼성물산은 일본 미쯔비시 상사를 디벨로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2,500MW급 복합발전소의 시공을 담당합니다.
EPC 총 공사 금액은 24억 6,500달러이며 이 중 삼성물산 계약분은 18억달러입니다.
총 공사기간은 37개월로, 2018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현지 네트워킹을 통해 발주처가 원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먼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발주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수주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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