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S 2016] 숨비, '해상구조 드론' 선보인다

신동호 기자

입력 2016-05-02 15:39  

인명구조 드론 전문회사 숨비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에 참가해 드론을 활용한 해양인명구조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식회사 숨비는 피서철 빈번히 발생되는 해양인명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감시·정찰하는 해양순찰드론(V-100)과 조난자 발생 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해양인명구조드론(S-200)이 전시됩니다.

드론을 활용한 해양인명구조시스템은 순찰드론의 정기적인 해수욕장 해안선, 위험구역 정찰을 통해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고 수난상황 발생시 경보를 울려 해양인명구조드론이 투입되게 하는 인명구조시스템입니다.

현행구조체계에서는 수난상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골든타임이 발생하고 구조 과정에서의 사고와 인명손실 등의 사후구조체계의 한계가 존재했지만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해양인명구조의 빠른 투입으로 골든타임이 자연히 소멸돼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구조가 가능해 집니다.

이러한 드론을 활용한 해양인명구조시스템은 이미 각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여러차례 시연회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2015년 창조경제박람회 미래성장 동력 챌린지 퍼레이드 드론부문 대표기업으로 선정돼 메인무대 시연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기술로 생명을 구한다라는 기업의 핵심가치로 드론을 활용하여 해양인명사망사고 제로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과 "무인기 연구개발의 성과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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