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대책 마련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3-24 16:55  

부산시는 오는 27일 서병수 시장 주재로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에 담긴 50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올해 추진 사항, 내년 사업비 확보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50개 사업 중 11개 사업이 공사 준공 또는 공사 중이며, 올 하반기까지 6개 사업이 추가로 착공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광역 및 동서교통망 확충 등 4개 사업의 단위사업인 장낙대교는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엄궁대교·강서선(대저~명지)·하단~녹산선 등은 올해 안으로 정부에 예타를 신청할 방침입니다.

시는 내년 소요 사업비로 총 2조8,48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중 국비는 김해신공항 건설, 광역 및 동서교통망 확충 등 21건에 4,881억 원, 민자는 부산신항건설,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사업 등 16건에 2조2,128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이 세계 글로벌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서부산이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몇 년 내 서부산개발사업이 가속화되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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