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19개 선정

이지효 기자

입력 2017-08-22 11:00  


국토교통부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지원대상으로 태백, 산청, 영월 등 1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개발수준이 낮은 성장촉진지역에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창조융합 사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원대상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이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30억 내외의 국비지원을 받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시군이 연계해 사업을 발굴하는 `지역개발 연계사업`이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국토부 측은 교류가 부족했던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에서 응모한 사업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쳤습니다.
최종 선정사업들은 지역산업, 지역경관, 지역생활복지, 지역관광 등 모두 4개 유형의 사업들로 구성됩니다.
일반사업으로 지정된 15개 사업은 20억 미만의 지원을 받습니다.
태백 매봉산 슬로우트레일 조성, 영동 햇살 다담길 조성, 임실 임실천 경관개선사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지역개발 연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영양·영덕의 영&영 에코힐링 관광권역 조성사업 등 4개로 30억이 지원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 사업 사전조사, 양방향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 지역 특화사업들을 발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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