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거탑' 구잘, 우즈벡 아내로 변신··"감출수 없는 볼륨"

입력 2014-07-24 07:59  




`황금거탑 구잘` 미수다 출신 구잘이 연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잘은 23일 방송된 tvN ‘황금거탑’에서 ‘별에서 온 그놈’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황금거탑`에서 구잘은 백봉기의 우즈벡키스탄 아내로 등장한다. 구잘은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으로 타고난 몸매로 은연중에 섹시미를 발산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구잘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맡은 역할이 한국어를 정말 잘하는 역할이다. 특히 사자성어를 많이 사용한다. 무슨 뜻인지 몰라서 사전도 많이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기도 했다"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구잘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외국인 게스트로 방송에 데뷔한 뒤, 황금물고기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구잘 황금거탑 출연에 네티즌들은 "황금거탑 구잘, 여전히 섹시하다" "황금거탑 구잘, 여전히 예쁘네" "황금거탑 구잘, 이번 연기는 어떨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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