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밝힌 '성형논란' 천이슬, "얼굴은 바꼈어도 몸매는 그대로"

입력 2014-11-01 00:25   수정 2014-11-01 01:53






`천이슬 공식입장`


천이슬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제기한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공식입장을 밝혀 화제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A 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지만 이를 성실이 이행하지 않았다며 병원 측이 천이슬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다. 천이슬은 모르는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천이슬은 최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해 자신 없는 신체 부위와 자신 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천이슬은 자신의 신체 부위 중 10점을 줄 수 있는 부위를 엉덩이라고 말하며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 톱 엉탐녀로 불리고 싶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진짜 자신 있구나. 아주 자신감이 넘친다"고 응답했다.


과거 천이슬은 화보에서 과감한 노출을 보여줘 그녀가 왜 엉덩이에 자신이 있는지 증명해보였다. 화보속 천이슬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탄력 있는 뒤태를 뽐내고 있다.


천이슬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공식입장, 다 다르구나..", "천이슬 공식입장, 그냥 성형했다고 하면 안돼?", "천이슬 공식입장, 성형한게 죄야? 왜 속여", "천이슬 공식입장, 어쨋든 성형한 건 맞는거네", "천이슬 공식입장, 솔직히 말하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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