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예언적중, 클라라-이태임 논란에 "몸매로 뜨면 3년안에 끝"

입력 2015-03-05 00:00  

이채영 예언적중, 클라라-이태임 논란에 "몸매로 뜨면 3년안에 끝"

배우 이태임의 `욕설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이채영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1986년생 동갑내기 배우 클라라, 이태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세 사람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다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채영은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 받는 것은 앞으로 3년 안에 끝난다"라며 "외모적인 것으로 주목 받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최근 클라라를 비롯해 이태임의 욕설논란이 불거지자 이채영의 예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있다.

한편 클라라는 소속사 계약을 둘러싼 `카톡 분쟁`으로 법정공방 중이고,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함께 출연한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사실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채영 예언이 적중했네" "이채영,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이런 말을 했었어?" "이채영 예언적중...소름 돋는다" "이채영, 클라라와 이태임의 태도를 미리 알고 있었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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