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와 결혼을 발표한 김민재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SNS를 통해 최유라와 오는 10월중 결혼한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화려한 결혼식을 생략하고 조촐한 스몰 웨딩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배우 김민재는 1979년생으로 연극배우 출신이다. 그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어 ‘시’, ‘부당거래’, ‘용의자’, ‘연가시’, ‘국제시장’, ‘베테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를 펼쳐 조연으로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개봉한 1000만 관객 흥행작 ‘베테랑’에서 김민재는 형사역, ‘특종’에선 기자 역으로 맛깔나게 연기를 펼쳐 ‘씬 스틸러’로 주목을 받았다.
또 ‘뷰티 인사이드’에서 매일 외모가 변하는 우진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처음만나 1년 7개월간 열애 끝에 오는 10월에 결혼을 올린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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