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김구라-한은정, 한 집 생활…"매일 밥 사 먹는다 외식 지쳐"

입력 2017-01-17 02:24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한은정이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됐다.

MBC에서 설 특집 파일럿으로 내놓은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에서 한은정은 집주인으로, 김구라는 방주인으로 함께 생활한다.

김구라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밥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생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2월 방송분에서 아들 김동현은 김구라에에 "왜 냉장고에 먹을 게 없냐"라고 하자 김구라는 "매일 사 먹었기 때문이다"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현은 "외식이 지친다"라고 토로하기도.

이어 그는 "이사하기 전 옛날 집에 있을 때는 밥도 차려 먹었는데 여기서는 안 먹게 된다. 밥 차려 먹는 게 너무 귀찮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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