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7년 괴로웠던 준희의 일침, 어떤 해명 내놓을까

입력 2017-03-29 09:11  


스윙스가 과거 쓴 가사가 7년째 당사자들을 괴롭히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최준희는 고인이 된 모친 최진실과 자신, 오빠가 언급된 스윙스 가사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거세지자 관련 SNS 게시물에 댓글을 통해 "죄송합니다만 예전의 일을 들추는 게 잘못된 건 알지만, 상처를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은 저와 오빠다. 다 과거인데 왜 그러시냐는 말이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간다"면서 "저 스윙스 때문에 `고등래퍼`도 안 보고 웬만한 랩 분야는 잘 안 본다. 예전 일이라도 화나는 건 여전하고 상처받는 건 여전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대중은 지난 2010년 스윙스가 `불편한 진실`을 내놓았을 때도 비난을 퍼부은 바 있다.
스윙스는 지난해 1월 영리활동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11월 현역 입대한 스윙스는 2015년 9월, 군 생활을 11개월 정도 남기고 제대했다. 정신적인 문제였다. 스윙스는 당시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수강료를 받는 랩 레슨을 하는 등 남은 복무 기간 동안 레슨하지 않겠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본인이 직접 한달 25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는 랩레슨을 하겠다고 공지한 것. 이에 대해 그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최근 이사하려고 했는데 돈이 조금 부족했다"면서 군입대전 10억여원을 벌었으나 회사 운영과 어머니 빚으로 다 지출해 돈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대중은 그가 SNS에 중고가 500만원이 넘는 운동화 구매 후기를 올리는 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는 점 등을 꼬집으며 더욱 더 거센 비난을 받았다,
한편 그는 지난 2014년 `이슬람국가`(IS)의 처형을 연상시키는 영상을 올렸다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스윙스, 최준희 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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