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 당시 입은 명품 웨딩드레스 '직접 리폼'

입력 2017-07-26 12:55  


배우 이혜영 쇼핑몰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결혼식 웨딩드레스가 재조명 되고있다.
이혜영은 지난 2011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편과 2년 열애 끝에 재혼했다.
이날 이혜영이 본식에서 입은 웨딩 드레스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림아크라 by 루나디미엘레`의 제품이다. A라인의 플리츠 러플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혜영은 허리 부분에 있던 플라워 장식을 제거하고, 직접 금색 리본으로 리폼하면서 자신의 패션감각을 뽐냈다.
특히 이 브랜드는 안젤리나 졸리,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 인기 있는 명품 드레스로 유명하며, 2007년 김희선도 결혼식때 이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사진=오중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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