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전 남편과 이혼은 ‘빚’ 때문에?

입력 2017-10-24 11:01   수정 2017-10-24 11:02


장신영 (사진=`동상이몽2` 방송캡처)
배우 장신영이 과거 전 남편과 이혼해야만 했던 사연이 재조명된다.
장신영은 17살이던 지난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입상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장신영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촬영하던 중 전 남편 위씨를 만났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06년 장신영은 22살, 위씨는 28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였으나 2009년초 불화설이 불거졌고 그해 10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과거 장신영의 측근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남편 위씨의 빚 문제가 이혼의 근본적 이유라고 말한 바 있다.
측근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남편 위씨가 사업 실패로 많은 빚을 진 상태”라며 “아들을 생각해 이혼만은 만류했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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