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불매운동, 일베 소방공무원 논란까지… '충격'

입력 2015-07-02 16:28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네네치킨SNS)


네네치킨 불매운동 일베소방공무원


네네치킨 불매운동, 일베 소방공무원 논란까지… `충격`


네네치킨 불매운동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일베 소방공무원이 화제다.


지난 1일 네네치킨 sns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의 합성해 희화한 사진이 게재됐다.


평소 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으로 조롱을 일삼아온 것과 관련, 이번 사진도 일베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일베 소방공무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일베 사이트에 영화 ‘연평해전’ 후기를 올리면서 “X대중이 개XX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X선비, 김치X들 이거 보고 노란 리본 헛짓거리 그만하고 우리나라 안보에 조금이라도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아울러 A씨는 자신이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모양과 함께 충남 소방공무원 합격자임을 증명하는 채용후보자등록필증을 찍은 사진을 일베에 올렸다.


해당 글은 소방공무원 까페에 올라왔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A씨는 소방공무원 까페에 “과거 일베 활동에 죄송하다”고 발빠른 사과를 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을 면치 못했다.


결국 A씨는 자진 퇴교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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