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원 바른정당行.. 팽목항 '연출' 구설수는?

입력 2017-01-23 09:22  


박순자 의원은 23일 새누리당 탈당과 바른정당 입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당 회견문을 통해 "제 평생의 가치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바른정당 입당을 결정했다"며 "낡고 부패한 어제와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 안정된 대한민국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직 국민의 뜻만 받들면서 원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기 안산 단원을 지역구의 3선 중진이다. 제17·18대에 이어 제20대 국회의원인 그는 한나라당 결식아동대책특위 위원장, 한나라당 일자리대책특위 위원장, 안산 희망과 안전포럼 이사장, 대통령 특사(싱가포르, 필리핀, 이라크)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그는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팽목항 방문에 동행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이럴때 반 총장님 손 좀 잡아"라며 악수를 강요하는 등 `억지 연출`을 유도했다는 구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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