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영 판사, '박근혜 구속' 두고 "젊어서" 쏟아지는 기대와 우려

입력 2017-03-27 15:58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법원의 결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7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사안 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청구를 결정했다.
이 구속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관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박 전 대통령 영장 발부 여부는 31일 오전쯤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강부영 판사는 지난 2월 법원 정기 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다. 사법연수원 32기로 고려대 법대를 나와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 인천지법을 거쳤다.
네티즌들은 "taki**** 조의연 판사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길 바란다" "anti**** 지금까지 까진것만 100퍼 구속에 징역 150년 이라니깐?" "seo**** 젊은 판사분이니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판단 하시리라 믿습니다" "youn****
구속수사 꼭 해야합니다 법앞에 평등 하다면서요? 그렇담 반드시 구속수사 해주세요 나라를 망쳐놓고도 구속안하면 누굴 구속합니까?" "itm_**** 삼성동 어린이들 등교길을 위해서라도 하루 속히 구속해라!!! 언제까지 어린이들에게 저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나?" "jhk7**** 제정신이 박힌 법원이라면 당연히 구속 아니냐?" "smwd**** 본인이 당면한 일조차 여기저기에 대변인이나 우매한 국민들을 세워 피해만 가려하는 나약한 인간의 연기와 정치앞잡이들의 공모에 국민들은 계속 우롱을 당하고 있다! 더이상 그 누구도 국민이라는 이름을 박근혜의 흔한 죄명처럼 면죄부로 팔지마라! 국민에게 어정쩡한 사과를한 대통령이지만 사과할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당당하게 나서서 해명하라! 더이상 박정희의 거울뒤에 숨지말고 국민앞에 역사앞에 당당히 나서라! 그건 바로 마귀와 같이 국민들을 홀려왔던 당신아버지의 해명일수도 있으므로! 나서라! 박근혜 당신이 직접!" "daej**** 100% 구속영장 발부. 증거인멸 혐의 높음" "web1**** 구속이 아니면 법원은 소멸되어야 한다" "hate**** 저게 구속안되면 난 이민간다. 진짜다." "60js**** 민주주의 기본을 세우는 법원의 판결을 기대합니다." "hayo**** 법원은 장고하지말고 즉각 구속집행하시오!!!대한민국은 만인에게 평등한 법치국가라는 것을 보여 주시오" "kys3**** 인생사 사필귀정...." "kang**** 법원 그럴일없겠지? 영장청구 받아들여라" "love**** 법원에서 기각하면 국민들 촛불집회 다시 또 나가게 될것이다.국민들의 마음. 검찰이 받아들이고..공정하게 판단하길 바란다." "chy4****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 수사하라~" "miki**** 청구만으로 끝나는 일은 없길..." "shin**** 간만에 검찰이 제대로된 판단 한것같네.. 시간이 늦은간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구속할사람은 구속해야지.. 전직 대통령 예우? 뭘 한게 있어야 예우를 하지. 대통령 지위 빼면 정말 무능과 무식과 불법의 온상 이였구만.. 나라 빛은 역대 최고, 사망자 최고, 위기 관리 제로. 국민 탄압. 사찰. 등등.. 예우가 아니라 특별 범죄인 취급해도 모자를것 같구만.." "comp**** 증거인멸이라..!! 암튼 빠른시일내 청구되어 빠른구속결과 있길 바랍니다. 국민도 빠른일처리와국가회복을 바라고있습니다.. 나머지 죄인들도 조속히 처리바랍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야권에서는 "사필귀정"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여권은 유감을 표명해 극과 극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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