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영도는 버스로…왜 파격인가

입력 2017-05-22 17:09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정책, 인사 뿐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모습마저도 생소하게 여겨지며 파격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부산 영도에 거주하는 모친을 방문하며 경호 차량 대신 버스 한 대에 관계자들과 함께 동승해 양산에서 부산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외부 일정 소화시에는 방탄 소재 전용차량을 이용하며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이 동원되어 왔다. 그간의 대통령은 자의든 타의든 그러한 행보를 보여왔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 영도의 모친을 방문하며 관계자들과 다같이 버스를 타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경호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버스 한 대에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가 모두 탑승해 이동했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버스 영도행이 배려가 담겨진 행동이었음을 알렸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낡은 구두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어온 구두는 밑창이 다 헤져 있을 정도라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고, 여느 명품이 아닌 청각장애인들이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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