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장 부부가 쏘아올린 軍갑질… 충격적 행태 더 있다?

입력 2017-09-21 16:30  


박찬주 육군 대장이 21일 군사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구속 여부를 기다린다. 앞서 `공관병 갑질`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박찬주 대장 부부로 인해 밝혀진 군대 내 갑질 행태가 재조명 된다.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로 인해 정부는 군, 경찰, 재외공관 등 정부 전 부처에서 `갑질 행태`를 점검 조사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례들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국방부 사례에 따르면 사병에게 부대장 텃밭 나물 채취를 시키는가 하면 재외공관 요리사에게 오후 9시를 통금시간으로 지키라 하고, 경찰 지휘관 친목모임에 음식배달을 시키도록 지시하는 등의 내용이다. 또 부대장 텃밭 나물 채취, 대학원 과제물 지시, 꼬집거나 주먹으로 구타 등이 있었다.
정부는 국방부 공관병(122명)·테니스와 골프병(95명)을 모두 철수시키고 전투부대 등으로 전환 배치했다.
특히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과 같은 사건이 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 진급하는 장군과 그 배우자에 대해 장병 인권교육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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