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부시장, 극단적 선택...원천저수지에서 무슨 일이?

입력 2017-09-26 16:52   수정 2017-09-26 16:55

도태호 수원부시장 광교 원천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도태호(57) 제2 부시장이 26일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

도태호 부시장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다.

도태호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7분께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사체로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양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태호 부시장의 사망과 관련,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인근에 있던 시민은 "한 남성이 나무 데크에서 물 쪽으로 들어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지?” “도태호 부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건가요?” “왜 이런일이 자꾸 벌어지는 것일까”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도태호 부시장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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