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경남기업 인수전이 과열 조짐을보이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지금까지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 6곳이 제출했다.
업계 소식통은 추가로 1곳이 LOI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남기업 인수전은 7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인수후보들은 실사를 거쳐 내달 30일 예정된 본입찰에 참여할지 결정한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매각가격은 2천억원 안팎이다.
경남기업은 고(故) 성완종 회장이 운영하던 중견 건설사로, 작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지금까지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 6곳이 제출했다.
업계 소식통은 추가로 1곳이 LOI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남기업 인수전은 7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인수후보들은 실사를 거쳐 내달 30일 예정된 본입찰에 참여할지 결정한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매각가격은 2천억원 안팎이다.
경남기업은 고(故) 성완종 회장이 운영하던 중견 건설사로, 작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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