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FOMC 성명서 부담…3대지수 '하락'

입력 2015-01-29 06:26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8일 변동성을 동반했습니다.

오전 장, 실적 호전 소식에 기반해 상승흐름을 이어갔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회의 결과가 발표된 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95.20포인트, 1.12% 내린 1만7192.01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숭심의 나스닥은 43.50포인트, 0.93% 낮은 4637.9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7.29포인트, 1.35% 하락한 2002.2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고용 회복세가 강력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경제 성장은 탄탄하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에 관해서는 `인내심`을 가지겠다는 표현을 유지했습니다.

큰 틀에서 변화는 없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매파로 기울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올해 중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도 힘을 받았습니다.

종목 가운데 애플과 보잉은 호실적에 상승 마감했고 유가 하락 여파에 정유주는 동반 하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페이스북은 상승, 퀄컴은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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