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식부자는 누구? '한미약품' 회장 손주만 무려 '7명'

입력 2015-05-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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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식부자 반열에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다.


4일 재벌닷컴은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1억원 이상의 상장 주식을 보유한 만 12세 이하(2002년 4월 30일 이후 출생자) 어린이는 모두 121명이라고 전했다.


1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한 어린이 주식부자는 8명으로 집계. 이중 7명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자, 손녀들로 총 1천 8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한미사이언스의 주식을 증여 받거나 이 회사 무상 신주에 참여하면서 주식 부자가 됐다. 임 회장의 12세 친손자가 264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7∼11세 친·외손주 6명은 똑같이 258억3천만원씩을 갖고 있다.


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자와 손녀 4명도 7억6000만 원~ 12억3000만 원 씩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효성그룹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조석래 회장이 손주들에게 ‘선물 차원’으로 조금씩 주식을 나눠준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어린이 주식부자 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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