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져…다우 619P 급등

입력 2015-08-27 06:20  



미국 뉴욕증시가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9월 금리인상설이 완화된 가운데 지난 6거래일 폭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입니다.

현지시간 26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19.07포인트, 3.95% 오른 1만6285.51에, 나스닥지수는 191.05포인트, 4.24% 상승한 4697.5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72.90포인트, 3.9% 뛴 1940.51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7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발표된 내구재 주문은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중에 금리 정상화를 시작하는 것은 몇 준 전보다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말한 점도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모두 상승한 가운데 머크사가 6.35%, 애플이 5.74% 각각 상승했습니다.

월트 디즈니, 버라이존, P&G도 나란히 3% 이상 올랐습니다.

구글 역시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여잡으며 7%대 오름폭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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