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공감 e-펀드-자산배분펀드

입력 2015-08-28 17:03  


[마켓포커스]

- 공감 e-펀드
출연 : 전현철 펀드온라인코리아 과장

오늘의 주제 : 자산배분펀드
먼저 국내주식형의 최근 1개월 성과는 중소형주식이 -13.4%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으며 채권혼합형 펀드도 연초대비 -3.2%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해외 펀드시장은 중국주식펀드가 약 -16%의 성과를 나타냈고, 유럽 및 일본도 -6%~-4%의 성과를 기록했다. 오늘 주제인 자산배분펀드 유형인 해외주식혼합형의 공격적자산배분도 -6%, 해외채권혼합형 보수적자산배분은 -2%의 성과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최근 하락세에 방어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자 대응전략
중국정부가 위안화 고시 환율을 4% 가까이 상향하면서 전반적인 글로벌증시가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중국 경기가 부진하다는 것은 시장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었지만 중국정부의 고시환율상승 여부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을 계기로 투자 시 리스크 관리를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사항이었다.
자산배분이 중요한 이유
중국에 투자할 때 투자방법에 있어서 집중투자가 되었냐는 부분이 중요하다. 시장전체의 데이터를 보면 현재 중국에 집중투자가 되어있다. 중국 본토펀드와 홍콩펀드를 합한 국내의 중국펀드 시장규모가 약 7조 7,000억 원의 규모이다. 해외펀드는 전체적으로 약 19조 원으로 중국펀드가 해외 펀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미국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투자자가 채권에 대해서 투자하지 않고 있다. 만약 채권에 대해 분산투자가 안되어 있었다면 글로벌증시가 하락기간에 분산투자효과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채권투자도 미국 금리인상이 단행되면 채권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채권자체의 매력은 분명히 있다.
개인투자자, 자산배분 방법은?
우선 투자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으로 투자상품에 접근할 때는 자산배분 랩과 펀드를 통해 자산배분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두 상품의 공통적인 특징은 투자전문가 집단이 자의적으로 자산배분을 해준다는 것이다. 랩은 증권사에서, 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시장전망을 분석하고 긍정적인 측면으로 자산비중을 확대 및 위기비중은 줄이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투자자가 자산배분 랩과 펀드에 투자를 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할 수 있다. 랩과 펀드의 차이점은 랩은 최소 가입금액이 3,000만 원~1억 원으로 높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별 맞춤투자가 진행된다. 반면 펀드는 투자자별 맞춤이나 본인이 원하는 비중을 조정할 수 없지만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어 누구나 손쉽게 적은 금액으로 자산배분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Q. 자산배분펀드 현황?수익률은?
펀드명에 자산배분, 멀티에셋, 인컴 등의 용어가 들어가 있는 펀드가 자산배분펀드이다. 자산배분펀드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국내자산에 배분해 투자하는 펀드이다. 국내주식과 채권에만 자산배분해 운영되는 것이다. 최근 1개월 성과는 -4%를 기록했다. 둘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글로벌자산에 투자하는 유형이다. 다만 주식혼합형으로 주식비중이 50% 이상이어서 위험성이 크다. 최근 1개월 성과는 -3%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채권혼합형 자산배분펀드이다. 글로벌에 투자하지만 주식비중이 40% 미만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Q. 자산배분펀드 투자 체크포인트는?
자산배분펀드 투자 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자산배분투자의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식에만 투자하는 인컴 펀드, 채권에만 투자하는 인컴펀드 등은 자산배분펀드라기 보다 주식형펀드, 채권형펀드에 가깝다. 자산이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투자를 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투자하는 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선택하면 리스크 관리과 수익률에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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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김은성  PD

 e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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