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고용지표 부진 불구 3대지수 올라…이유는?

입력 2015-09-03 06:13   수정 2015-09-03 06:22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자신감이 강화되며 3대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93.03포인트, 1.82% 오른 1만6351.38에, 나스닥지수는 113.88포인트, 2.46% 뛴 4748.9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5.01포인트, 1.83% 상승한 1948.86을 기록했습니다.

ADP 8월 민간고용은 19만명 증가, 예상치 20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7월 공장주문도 전월대비 0.4% 증가하며 월가 전망치 0.9%를 밑돌았지만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는 측면에서 시장에 큰 악재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발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은 지수 탄력을 키우는데 일조했습니다.

베이지북은 7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미국 경제가 보통 또는 완만한 속도로 확장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업종 가운데 IT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바이오, 금융업종도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3~4% 뛰었고 인텔도 2%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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