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3일만에 반등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88포인트(0.10%) 오른 1만8,547.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6포인트(0.20%) 상승한 2,18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47포인트(0.30%) 오른 5,260.0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부동산 지표 호조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전달보다 12.4% 증가한 65만4,000건(연율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여기에 이란의 산유량 동결 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자재 종목이 1%대의 상승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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