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830]
출연 : 강태신 KB투자증권 스몰캡 팀장
최근 코스닥 시장 이슈와 흐름은?
VR광풍 이후 사드 효과로 인한 중국관련 조정이 가장 눈에 띄었으며, 이후 실적발표도 완료된 상태이다. 현재는 지수 소폭 하락 후 횡보가능성 높은 상황으로 시장대응보다 실적발표 이후 우량주 차별화에 집중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스몰캡 시장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던 종목은?
최근 실적발표 이후 차별화 진행이 눈에 띈다. KB추천 종목 중에는 고영,나무가, 파크시스템스의 흐름이 괜찮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 외에 단순 모멘텀 혹은 테마가 아닌 큰 흐름은 한솔케미칼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 상황이다.
9월 스몰캡 투자에서 유망한 섹터와 베스트 종목은?
고영, 파크시스템스, 나무가 같은 IT의 새로운 흐름에 주목에 주목한다. 첫 번째 고영은 획기적인 불량률 3D검사장비, 신규 검사장비 개발을 통해 향후 신규시장 확보 가능성 높다. 두 번째로 파크시스템스은 미세화 나노기술 검사용 원자현미경 업체로 최근 산업용 중 반도체 검사시장 초기단계를 열어가는 상황이다. 향후 디스플레이 검사시장 등 하이엔드 시장을 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나무가는 기존 카메라 모듈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 줬으며. 향후 열리게 될 3D 카메라 시장에서 초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시장 확장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3D 카메라 시장이 열릴 경우 이전 파트론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8월 마지막 주, 스몰캡 투자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실적발표 후에는 언제나 펀더멘탈 위주의 접근이 주효했다. 우량한 실적, 지속적인 수주, 확실한 시장, 본질적인 기술력 등의 원천적인 요인들에 다시 한 번 집중 할 때이다.
또한 종목간 차별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권순모
sm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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