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러시아의 가격부양조치 확인에 상승…WTI 1배럴에 50.85달러

김보미 기자

입력 2016-10-22 09:09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원유 가격 부양을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공동보조를 맞출 것이라는 입장이 나오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12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22센트, 0.4% 오른 배럴당 50.8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39센트, 0.8% 상승한 배럴당 51.7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노박 에너지장관은 OPEC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에 가격 부양조치를 이번 주말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비공식회의에서 감산에 합의한 OPEC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해석됐습니다.
하지만 노박은 내년에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소련 해체 이후 최고인 하루 평균 1천100만 배럴일 것이라고 밝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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