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의장 "점진적 금리 인상 바람직"···뉴욕증시 강보합

입력 2017-04-11 07:02   수정 2017-04-11 10:07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연준 통화정책은 중립적 기조로 유지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서 열린 정책 토론에서 미국 경제가 연준의 목표에 근접했다며 "현재 적절한 정책은 중립에 가까운 기조"라고 말했습니다.
또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했다며, 경제는 소비 덕분에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업률과 관련해선 3월 실업률인 4.5%가 연준 위원들의 장기 전망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낮은 노동생산성은 실망스럽지만 해외 상황의 변화가 미국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미국의 노동시장은 정상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날 옐런 의장의 연설은 장 마감 이후여서 시장 심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포인트(0.01%) 상승한 20,658.02에 거래를 마쳤 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포인트(0.07%) 오른 2,357.16에, 나스닥 지수는 3.12포인트(0.05%) 오른 5,880.93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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