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中 전기차 배터리팩 사업 호조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7-19 16:41  

중국 2세대 코스닥 상장 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최근 강소성 양주시의 현급 도시인 고우(高郵)시에서 운용될 도심형 전기버스 74대분의 배터리팩을 납품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로스웰이 이번에 납품한 전기버스용 제품은 완성차 업체 아시아스타의 모델에 적용됐으며, 고용량 제품으로 총 4,200만 위안화 규모입니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따라 로스웰의 전기차 관련 제품이 강소성 내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며 “올해 메이저 완성차 업체 등으로 나가게 될 수량도 차질없이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중국 정부의 완성차 보조금 적용 모델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예상 판매량은 80만 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로스웰은 신에너지사업부를 신설해 전기차 배터리, 전기 모터, 제어시스템 등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지난 5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 결과 전체 매출의 약 34%인 54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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