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뉴스] 루이비통, 올 상반기 수익 급증...亞 수요 회복

입력 2017-07-27 07:53   수정 2017-07-27 07:57

루이비통, 올 상반기 수익 급증...亞 수요 회복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먼저 블룸버그 통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5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의 하청업체인 폭스콘이 미국 위스콘신에 새 공장을 건설할 것이며 약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새로운 최고경영자 후보로,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 CEO가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영국이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40년부터 휘발유 엔진과 디젤 엔진 신차의 판매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프랑스에 이어 영국의 이 같은 조치는 전기차의 승리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이 흐름이 전세계로 확산될 경우 산유국들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고액 연봉 은행가들이 퇴사 후 홀로서기를 시도하고, 벤처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위입니다.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프랑스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 그룹)의 올 상반기 수익이 2011년 이후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는 소식인데요, 특히 올 상반기 호조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수요가 크게 회복됨에 따라 힘을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음 CNBC 확인해보겠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6일 상원에서 가진 증언에서 아마존의 세금 문제를 언급했는데요, 아마존이 자신들이 판매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고 있다고 믿지만, 제삼자로 인한 매출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월가의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VIX지수가 현지시간 26일 연준의 7월 FOMC 성명 발표 후 한때 역대 최저치인 8.84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러미 시걸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을 재지명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옐런은 연준 의장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옐런 재지명 가능성 발언은 시장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CNBC는 향후 5년간 채권 상장지수펀드, 즉 ETF 시장이 두 배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사람들이 점점 지수 투자에 대한 매력을 깨닫고 있고, 현재 채권 ETF 시장이 7천만 달러 규모에 이를 뿐 아니라 상품도 천 개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1위입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6일, 자신이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는 매우 좋은 상태이며, 대통령이 허락하는 한 국무장관직을 오래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살펴보겠습니다.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광저우-선전-홍콩 을 잇는 `광선강` 고속철을 둘러싸고 중국과 홍콩의 관할권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 중국 내 외국기업과 학자들이 인터넷 우회접속 가상사설망인 VPN 단속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중국 당국은 승인된 특별회선을 사용하면 된다며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다 인터넷 테크놀로지 그룹이 지난 3월 IBM과 손잡고 중국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시키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내년 상반기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위입니다. 중국이 군사력 확장을 위해 차세대 첨단무기 개발을 총괄하는 연구조직을 신설했다고 합니다. 이 군사과학연구지도위원회는 미국 국방성 산하의 첨단무기 개발 기획부서인 달파를 모델로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이 중국시장에서 본토업체들의 상승세에 밀려 2분기 점유율이 전분기 4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위에는 중국업체 화웨이가 선정됐고, 2,3위는 또다른 본토업체인 오토와 비보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랭킹으로 본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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