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뉴스] 백악관 자문위원직 떠나는 CEO들

입력 2017-08-16 13:32  

    英, 브렉시트 후 일정기간 관세동맹 유지
    랭킹으로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먼저 로이터통신의 5위 입니다. 빌게이츠가 46억 달러 규모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6천 400만 주를 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비중은 1.3%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어서 4위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이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지역을 유럽으로 확대하며 이베이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3위 입니다. 비트코인이 장중 4483.55달러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일본 수요가 늘어나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위 보시죠. 괌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해온 김정은 위원장이 당분간 미국의 행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전쟁 벼랑 끝'에서 한발 물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1위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가 중 백악관으로 와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를 조사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북한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미국과 중국 관계는 물론 세계 무역 질서에 엄청난 파문이 일 수도 있습니다.

    CNBC 기사 확인해보겠습니다. 5위 입니다. 애플의 '스위프트' 핵심 개발을 맡은 크리스 래트너가 구글 인공지능팀에 합류합니다.

    4위 보겠습니다. 아마존이 홀푸드마켓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160억 달러의 회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위 입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가 한 차례 더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다음달 자산 축소를 개시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이어서 2위 보시죠. 영국 정부는 EU를 탈퇴하더라도 갑작스러운 통과절차 혼란을 막기 위해 수개월간 EU관세동맹에 임시로 머무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위입니다. 인텔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제조업 자문회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머크와 언더아머에 이어 하루 만에3명의 CEO가 이탈한 것입니다. CEO 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과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에 이어 백인 우월주의자 옹호 논란까지 일으키자 자문위원직을 사퇴하고 나선 것입니다.

    아시아매체 교도통신까지 확인해보시죠. 5위 입니다. 씨티그룹이 중국 상하이에서 모기지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 등으로 1천만 위안, 우리 돈 약 17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 자동차업체가 미국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통신은 전통의 빅3 자동차메이커가 중국 자본에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서 3위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괌 미사일 위협 문제에 대한 공조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정상은 안보 현안이 불거질 때마다 수시로 전화회담을 갖고 있으며, 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여덟 번째 입니다.

    2위 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국유기업의 지배구조와 정관을 고쳐가며 국유 기업 경영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홍콩에 상장된 중국 국유기업 최소 32곳이 법인 구조를 손질해 사내 공산당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기업이 주주의 이익보다는 당의 노선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위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조사를 공식 지시했습니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본격화하자 중국은 절대 좌시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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