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주, '버블 붕괴' 경고에 동반 약세

박승원 기자

입력 2018-04-19 09:31   수정 2018-04-19 09:33

제약·바이오주가 증권가의 `버블 붕괴` 경고에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64% 내린 2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8% 하락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역시 2% 넘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안트로젠은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SHEET`의 임상 일정을 5개월 연기됐다고 밝히면서 8%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전일 `중소형주 시장의 바이오 버블, 시장 건전성 심하게 훼손` 보고서에서 국내증시에서 진행중인 바이오주의 무차별적 주가 상승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 연구위원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으로 지수가 오르는 성과를 얻었지만, 지수 상승은 바이오 기업의 무차별적 주가 급등에 기인해 지속 가능성이 작다"며 "중소형주 시장의 바이오 버블이 시장 건전성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과거 정보기술(IT) 버블은 전 세계 공통의 열풍이었지만, 국내에 한정된 바이오 버블은 붕괴 후 얻는 것보다 폐해가 크다"며 "파티가 끝나가고 있는 만큼, 바이오주가 아닌 건전한 성장을 하는 중소형주로 바구니를 채워갈 때"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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