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중 갈등에 유럽 문제 더해지면 금융시장 '출렁'

입력 2018-12-12 17:56   수정 2018-12-13 17:13

    -영국,노딜(No-Deal) 브렉시트 가능성 높음...12월,1월 금융시장 혼란 가능성

    -3월29일 영국-유럽연합 이별 시점

    -프랑스,경제성장 하락·실업률 상승·정부재정 감소

    -이탈리아,정부부채·EU 갈등 리스크 존재

    [증시라인]

    앵커 : 김동환 경제칼럼니스트

    출연 :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

    Q.> 브렉시트 협상안,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Q.> 최악의 경우라는 것이 브렉시트는 하는데 EU와 협상은 없는, 이른 바 노딜(No-deal)브렉시트 아닙니까? 여기와 관련해서 영국 중앙은행에서 만약에 노딜브렉시트가 일어나면 어떤 경제적인 타격이 오는지 보고서를 냈더군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Q.> 3월까지는 브렉시트에 대한 이슈들이 유럽 금융시장을 굉장히 성가시게 할 가능성이 높겠군요?

    Q.>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영국의 미래가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우리의 자산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가 관심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프랑스는 민주주의라는 큰 전통을 가진 나라잖아요? 그런데 도심에서 화염병이 날아다니고 강제 진압하고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하고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 거 같아요. 왜 이러는 겁니까?

    Q.> 이탈리아는 결국 국채를 과연 어떻게 유통시키고 안정시키느냐가 관건이죠?

    Q.> 투자자분들의 관심이 미국과 중국으로 가 있잖아요? 미중 무역 갈등이 패권 전쟁이냐 봉합되냐 이것으로 매일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지금 말씀드린 3국을 비롯한 유럽의 문제가 부각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봉합된 상황에서 유럽 문제가 돌출된다는 건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괜찮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미중 문제도 여전히 골치 아픈데 유럽이 설상가상의 역할을 한다면 내년 금융시장도 대외적으로 골치 아픈 상황이 연장되지 않겠냐는 걱정이 있단 말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중동 문제 있지 않습니까. 최근 중동에도 감산, 카타르도 오펙을 나간다는 등 어지러운 일들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양경식  PD

     ks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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