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기업들, 투자와 일자리 창출 힘써라"

입력 2014-07-22 08:31   수정 2014-07-22 08:33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계에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2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5단체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무엇보다 기업의 역할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기업은 도전적인 투자를 주저하고 있고, 가계는 소득과 일자리가 늘지 않아 어려운 형편이다"라며 "재정금융 등 거시정책도 확장되고 공격적으로 해서 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규제 개혁을 통해 각 경제주체들이 신명 나게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최 부총리는 "이러한 노력은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대단히 어렵다"며 "경기회복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왕성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경제계에서 적극 나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재계와 정부가 공통된 인식을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다"며 "정부는 재계와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소통 채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기업인들과 정례적인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가 활발히 가동되도록 애로를 해소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며 "대·중소기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저에게 당면한 애로를 제기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실무협의 채널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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