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자금조달 '막판 안간힘'…해외 투자자 연쇄 미팅

홍헌표 기자

입력 2014-11-27 14:30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마지막 움직임에 들어갔습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석기 교보생명 재무담당 전무는 지난 25일 대만과 홍콩을 거치는 2박3일 일정의 해외출장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기 교보생명 재무담당 전무는 지난 25일 대만에서 현지 금융권 관계자를 만났고, 어제(26일)는 홍콩에서 교보생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계 투자회사인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정기이사회와 지난 25일 경영위원회에서도 해외 투자자들과의 컨소시엄 구축에 따른 세부조정이 끝나지 않아 최종결정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

우리은행 입찰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해외 투자자들과의 미팅 성과에 따라 교보생명의 우리은행 입찰 여부에 관한 최종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